클릭을 부르는 블로그 썸네일 만드는 법
정방형 크기, 2줄 제목, 대비, 글꼴 저작권까지. 블로그 목록에서 눈에 띄는 썸네일을 만드는 실전 체크리스트.
블로그 글이 검색 결과나 이웃 새 글 목록에 노출될 때 독자가 가장 먼저 보는 것은 제목과 썸네일이에요. 같은 내용이라도 썸네일이 한눈에 읽히면 클릭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져요. 이 글에서는 어떤 블로그에서든 통하는 썸네일 기준을 정리했어요.
1. 크기와 비율: 정방형, 800px 이상
네이버 블로그를 비롯한 많은 블로그 서비스는 목록과 모바일 화면에서 썸네일을 정사각형으로 잘라 보여줘요. 처음부터 1:1 비율로 만들면 중요한 글자가 잘리지 않아요. 크기는 가로세로 800px 이상을 권장해요. 너무 작으면 고해상도 화면에서 흐릿하게 보이고, 너무 크면 업로드가 느려지니 800~1,200px 정도가 무난해요.
블로그 부스터의 썸네일 메이커는 기본 비율이 1:1이고, 사진의 짧은 변을 기준으로 가운데를 맞춰 잘라 줘요. 가로 사진도 정방형으로 바로 만들 수 있어요.
2. 제목은 2줄, 핵심 단어는 앞으로
썸네일 글자는 목록에서 작은 크기로 보여요. 문장 전체를 넣기보다 핵심 키워드 중심으로 2줄 이내로 줄이세요.
- 좋은 예: "가을 캠핑 / 준비물 총정리"
- 아쉬운 예: "초보 캠퍼를 위한 가을 캠핑 준비물을 하나하나 정리해 보았습니다"
제목 위에 "내돈내산", "서울 맛집", "TIP" 같은 작은 라벨을 붙이면 글의 성격이 한눈에 보여요. 라벨은 4~6자 정도가 읽기 좋아요.
3. 사진과 글자의 대비를 확보하세요
썸네일이 안 읽히는 가장 흔한 이유는 밝은 사진 위의 흰 글자처럼 대비가 부족한 경우예요. 해결 방법은 세 가지예요.
- 사진 어둡게: 사진 전체에 30~45% 정도 어두운 막을 씌우면 흰 글자가 또렷해져요.
- 외곽선·그림자: 글자 테두리를 두르면 복잡한 배경에서도 형태가 살아나요.
- 상자형 스타일: 박스, 반투명 카드, 정보 바처럼 글자 뒤에 면을 깔면 어떤 사진에서도 읽혀요.
블로그 부스터의 "글자 잘 보이게 보정" 버튼을 누르면 사진을 45% 이상 어둡게 하고 외곽선과 그림자를 한 번에 켜 줘요.
4. 글상자 스타일은 글의 분위기에 맞게
| 글의 종류 | 어울리는 스타일 |
|---|---|
| 정보·정리글 | 정보 바, 박스, 라인 프레임 — 깔끔하고 신뢰감 있는 인상 |
| 후기·맛집 | 스티커, 노란 외곽, 말풍선 — 생동감 있고 친근한 인상 |
| 핵심 키워드 강조 | 형광펜, 글자 타일 — 단어 하나를 확실히 보여줄 때 |
| 일상·감성글 | 메모지, 반투명 카드, 손글씨 글꼴 — 부드러운 인상 |
한 블로그 안에서 시리즈 글은 같은 스타일과 글꼴을 유지하면 목록에서 통일감이 생기고 블로그 전체가 정돈돼 보여요.
5. 글꼴은 저작권을 꼭 확인하세요
무료로 내려받은 글꼴이라도 상업적 이용이나 이미지 제작에 제한이 있는 경우가 있어요. 블로그에 광고나 협찬이 있다면 상업적 이용에 해당할 수 있으니 라이선스를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해요.
블로그 부스터에 들어 있는 글꼴 10종(프리텐다드, 검은고딕, 도현, 주아, 구기, 동글, 개구, 나눔손글씨 펜, 연성, 송명)은 모두 SIL Open Font License 1.1이에요. 상업적으로 써도 되고, 이 글꼴로 만든 썸네일 이미지는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.
6. 사진도 내 것이거나 사용 허락된 것으로
다른 블로그나 뉴스의 사진을 그대로 가져와 썸네일을 만들면 저작권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. 직접 찍은 사진을 쓰거나, 상업적 이용이 허락된 무료 이미지 사이트의 사진을 출처 조건에 맞게 사용하세요.
체크리스트
- 1:1 비율, 800px 이상인가요?
- 제목이 2줄 이내이고 핵심 단어가 앞에 있나요?
- 휴대폰 화면 크기로 줄여 봐도 글자가 읽히나요?
- 글꼴과 사진의 사용 권한을 확인했나요?
- 저장 형식은 글자가 선명한 PNG로 했나요?